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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 의무화 코앞으로... 삼우씨엠 등 건축ㆍCM업계 분주
2022-08-20
| | | --- | |  | | 삼우씨엠이 현재 진행중인 IBK하남 데이터센터(사진) 프로젝트는 ZEB 인증을 획득했다. 설계 담당 해안건축 홈페이지. |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51, 51, 51)">서울시 내년부터 의무화… 정부는 2024년부터 적용대상 확대</span> 삼우씨엠, 친환경 건축물 인증자격 보유 전문가 30여명 확보 간삼건축ㆍ정림건축도 관련 인력 보강으로 역량 키워 [e대한경제=안재민 기자]내년부터 서울시가 민간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의무화하기로 하면서 주요 건축ㆍCM 업체들이 준비에 분주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축사사무소와 건설사업관리(CM) 업체들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를 대비해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한 건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에서 만들어진 재생에너지를 합산한 총 에너지양이 최종적으로 ‘제로(0)’가 되는 건축물을 말한다. 최종 에너지양이 제로에 가까울수록 건물 에너지 자립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국내의 ZEB 인증제도는 건물 에너지 자립률을 기준으로 1∼5등급을 부여한다. 자립률이 100% 이상인 건물은 1등급을, 80% 이상은 2등급, 60% 이상은 3등급, 40% 이상은 4등급을 받으며 20%∼40% 미만인 건물은 5등급을 받는다. 부여된 등급에 따라 건물을 지을 때 적용되는 용적률 제한을 최대 15%까지 완화할 수 있다. 국내 정부는 지난 2017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연면적 1000㎡ 이상 공공 건물을 대상으로 인증이 의무화됐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2017년 10건에 불과했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건수는 인증제 시행 이후 급증하면서 지난해 1103건에 이르고 있다. 정부가 ZEB 인증 의무 대상을 오는 2024년부터는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정부의 ZEB 인증 의무화 시점보다 1년 앞선 내년부터 민간 건축물에도 ZEB 인증을 의무 도입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ZEB 인증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건축사사무소와 CM사들에도 관련 문의가 급증할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51, 51, 51)">실제로 건설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CM업계는 ZEB 인증 의무화에 앞서 관련 역량을 키우고 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51, 51, 51)">삼우씨엠은 30여명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자격(LEED AP, G-SEED, CHPD)을 보유한 전문가로 이뤄진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직을 통해 건축물 ZEB 인증 의무화 컨설팅은 물론 데이터센터 ZEB 인증 컨설팅 서비스에도 집중하고 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51, 51, 51)">데이터센터는 최근 각광박고 있는 상업용 건물 섹터로 오는 2025년부터 ZEB 인증 의무화 적용 대상이 된다. 삼우씨엠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IBK 하남 데이터센터’프로젝트 역시 ZEB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51, 51, 51)"></span> >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51, 51, 51)">**한미글로벌은 지난 2012년 인수한 자회사 에코시안을 통해 환경 관련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에코시안과 협업해 고도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ES-EMS)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사에게 숨겨진 손실요인을 발굴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span> | | | --- | |  | | 동아시아 최초 LEED 인증을 받은 '그린투모로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제공 |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국내 최대규모인 43명의 LEED AP(LEED 인증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아시아 최초 미국 친환경 기준인 LEED 인증을 받은 '그린 투모로우'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LEED는 미국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말한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예상 사용량도 측정하고 준공 후 실제 사용량과 예상치를 비교·조정해 부여된다. 준공 후 에너지 자립율만을 따지는 국내 ZEB 기준보다 엄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도 LEED AP를 비롯해 친환경건축물 인증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을 10명 보유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친환경 관련 전문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4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비롯해 △친환경 통합설계 프로세스 △기후환경 분석 △디자인 성능평가 △건물 통합에너지 성능평가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51, 51, 51)">업계 관계자는 “시간이 갈수록 친환경 건축ㆍCM 관련 역량이 각 사무소들의 일감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span> 안재민기자 jmahn@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http://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br> 출처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8161353127050248](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81613531270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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