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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인도네시아 산업부 공무원 대상 울산 생태산업단지 구축 경험 전달 2022-11-09
![울산과학대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http://www.veritas-a.com/news/photo/202211/435550_343923_721.jpg)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34, 34, 34)">울산과학대가 최근 인도네시아 산업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울산의 생태산업단지 구축 경험을 전달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34, 34, 34)">우리나라가 온실가스 해외 감축 사업의 하나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생태산업 개발을 통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과학대는 환경 및 친환경에너지컨설팅 전문기업인 에코시안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도네시아 찔레곤 산업단지 대상 생태산업개발사업'을 수주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34, 34, 34)">인도네시아는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배출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생태산업단지 사업의 도입을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의 GEIPP(Global Eco-industrial Park Program, 2019~2022)를 통해 생태산업단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34, 34, 34)">이번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산업부 산업단지감독부 국장 및 부국장, 찔레곤 산업단지 매니저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6일 입국해 7일은 서울에 있는 에코시안을 방문했고, 8일에 울산으로 이동해 한국에너지공단을 방문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34, 34, 34)">9일에는 울산과학대를 방문해 생태산업 전문가인 울산과학대 화학공학과 박흥석 석좌교수에게 '한국 생태산업 추진전략 및 성과-울산 생태산업단지 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34, 34, 34)">인도네시아 산업부 공무원의 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한 울산과학대 박흥석 석좌교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는 일자리의 원천인 산업기반을 유지하면서 에너지와 자원을 최적화하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은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많은 개발도상국은 성공한 한국의 산업화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울산의 생태산업단지가 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찔레곤 산업단지 대상 생태산업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울산과학대가 개발도상국의 생태산업단지 개발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34, 34, 34)">한편, 울산과학대는 인도네시아 찔레곤 산업단지 대상 생태산업단지개발사업과 연계해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지방의 산업단지 관리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생태산업단지 정책설계 및 역량강화(2024~2025)' 외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신청했다. 더불어 이 사업과 맞물려 500만 달러(한화 약 68억6천7백만 원) 규모의 '지속가능한 산업을 위한 생태산업단지(EIP) 조성사업(2025~2029)'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rgb(34, 34, 34)"><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 <br> 출처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550](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550)

울산과학대 인도네시아 산업부 공무원 대상 울산 생태산업단지 구축 경험 전달 2022-11-09

![울산과학대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http://www.veritas-a.com/news/photo/202211/435550_343923_721.jpg)

울산과학대가 최근 인도네시아 산업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울산의 생태산업단지 구축 경험을 전달했다.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해외 감축 사업의 하나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생태산업 개발을 통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과학대는 환경 및 친환경에너지컨설팅 전문기업인 에코시안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도네시아 찔레곤 산업단지 대상 생태산업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인도네시아는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배출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생태산업단지 사업의 도입을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의 GEIPP(Global Eco-industrial Park Program, 2019~2022)를 통해 생태산업단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산업부 산업단지감독부 국장 및 부국장, 찔레곤 산업단지 매니저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6일 입국해 7일은 서울에 있는 에코시안을 방문했고, 8일에 울산으로 이동해 한국에너지공단을 방문했다.

9일에는 울산과학대를 방문해 생태산업 전문가인 울산과학대 화학공학과 박흥석 석좌교수에게 '한국 생태산업 추진전략 및 성과-울산 생태산업단지 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 공무원의 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한 울산과학대 박흥석 석좌교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는 일자리의 원천인 산업기반을 유지하면서 에너지와 자원을 최적화하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은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많은 개발도상국은 성공한 한국의 산업화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울산의 생태산업단지가 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찔레곤 산업단지 대상 생태산업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울산과학대가 개발도상국의 생태산업단지 개발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인도네시아 찔레곤 산업단지 대상 생태산업단지개발사업과 연계해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지방의 산업단지 관리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생태산업단지 정책설계 및 역량강화(2024~2025)' 외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신청했다. 더불어 이 사업과 맞물려 500만 달러(한화 약 68억6천7백만 원) 규모의 '지속가능한 산업을 위한 생태산업단지(EIP) 조성사업(2025~2029)'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550](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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