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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2024년 에너지 수 관리 핵심 기술 개발 사업 2차 기술 공유회 개최 2024-11-11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문 ‘2024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2차 기술 공유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에기평\]](https://cdn.electimes.com/news/photo/202411/345791_550234_4645.jpg)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가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응용부문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의 2차 기술 공유회를 개최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이번 행사는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상용화를 앞둔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최근 에너지 수요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연구 수행 중 시장 및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교류의 장이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술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요 학회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공유 범위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지난 1차 기술 공유회는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6월 20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바 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첫날 프로그램에서는 ▲에코시안 ▲해줌 ▲동양이엔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각 사의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을 발표했다. </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먼저 에코시안은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에너지 관리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국내외 기술표준 연계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사업 모델 개발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직관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전문지식이 없는 건물관리자도 건물,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건물통합관리체계다. </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이어 해줌은 소규모 수용가를 대상으로 한 국민DR(수요반응) 및 에너지 효율 개선 통합 관리(IDSM) 기술을 발표했다. 해줌의 실증 대상에는 491세대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건물 내 50여 개 상가, 편의점 및 슈퍼마켓, 미니 창고, 전기차 충전기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을 클라우드 기반 EMS 플랫폼으로 구축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동양이엔피는 전기자동차용 고안전, 고편의 무선 충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 버스에 적용 가능한 정지, 주행 중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span> <br>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이튿날에는 김지효 에기평 수요관리PD가 ‘수요관리분야 초격차R&D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술 평가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연구자(공급자)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 간 교류가 이루어졌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김지효 에기평 수요관리PD는 “이번 행사로 기술 연구 결과를 수요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연구 수행 중 시장 및 수요 변화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학회를 통한 기술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span> <span class="colour" style="color: rgb(30, 30, 30);">한편 이번 공유회에는 11개 공공기관, 52개 기업, 3개 연구소 등이 참여해 네트워크 강화와 지식 공유를 통한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span> <br> [기사 바로가기](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791)

에기평, 2024년 에너지 수 관리 핵심 기술 개발 사업 2차 기술 공유회 개최 2024-11-11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문 ‘2024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2차 기술 공유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에기평\]](https://cdn.electimes.com/news/photo/202411/345791_550234_4645.jpg)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가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응용부문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의 2차 기술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상용화를 앞둔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에너지 수요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연구 수행 중 시장 및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교류의 장이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술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요 학회와의 연계를 통한 기술공유 범위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지난 1차 기술 공유회는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6월 20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바 있다.

첫날 프로그램에서는 ▲에코시안 ▲해줌 ▲동양이엔피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각 사의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을 발표했다.

먼저 에코시안은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에너지 관리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국내외 기술표준 연계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사업 모델 개발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직관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전문지식이 없는 건물관리자도 건물,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건물통합관리체계다.

이어 해줌은 소규모 수용가를 대상으로 한 국민DR(수요반응) 및 에너지 효율 개선 통합 관리(IDSM) 기술을 발표했다. 해줌의 실증 대상에는 491세대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건물 내 50여 개 상가, 편의점 및 슈퍼마켓, 미니 창고, 전기차 충전기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을 클라우드 기반 EMS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동양이엔피는 전기자동차용 고안전, 고편의 무선 충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 버스에 적용 가능한 정지, 주행 중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튿날에는 김지효 에기평 수요관리PD가 ‘수요관리분야 초격차R&D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술 평가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연구자(공급자)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 간 교류가 이루어졌다.

김지효 에기평 수요관리PD는 “이번 행사로 기술 연구 결과를 수요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연구 수행 중 시장 및 수요 변화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학회를 통한 기술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유회에는 11개 공공기관, 52개 기업, 3개 연구소 등이 참여해 네트워크 강화와 지식 공유를 통한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기사 바로가기](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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