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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촉진 통해 탄소중립 기여 2025-02-27
## EMS협회 정기총회,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관련 전문가 육성 에너지관리시스템업계가 EMS 보급 촉진을 위해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더불어 공장·건물·상업 분야 에너지절감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한 에너지효율화 사업 확산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는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아울러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한성훈 LG전자 팀장과 허태준 KT 본부장, 김성용 LS사우타 이사를 부회장으로 변경 선임했다. 이어 문성철 에코시안 대표와 한정훈 누리플렉스 대표, 김진 나라콘트롤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협회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수요관리 기반 조성을 사업목표로 정했다. 특히 EMS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전문가 육성, 표준화 기반 조성, 에너지관리시스템 조달품명 신설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공장·건물·상업 분야 에너지절감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및 수요관리 사업 확산도 추진한다. 또 공공 및 민간 분야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확대 및 전문교육 활성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EMS 보급 촉진을 위해 법·제도 등의 환경 정비와 함께 최종수요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공사실적증명시스템 확산도 추진한다. 또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단체표준 개발 및 환경과 에너지, 보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I-에너지 융합기술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중소기업 상생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융합얼라이언스 활동을 확산하고 회원사 간 사업 협력 및 산업 활성화 저해요인을 발굴, 해소한다. 특히 EMS 효율화 성과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조달품명에 신설하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효율적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EMS 공인자격을 제도화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이밖에 ▶EMS 적용을 위한 복합센서 운영 가이드라인 연구 ▶전국 국립대학교 적용 ‘BEMS 운영 가이드라인’ 연구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EMS 참조모델 개발 등의 조사·연구도 진행한다. 박찬우 EMS협회장은 “EMS산업은 단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이 아닌 정부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달성수단”이라며 “EMS가 공장·건물·상업 등 전 분야에 확대 보급돼 국가 차원의 에너지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사 바로가기](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488)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촉진 통해 탄소중립 기여 2025-02-27

## EMS협회 정기총회,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관련 전문가 육성

에너지관리시스템업계가 EMS 보급 촉진을 위해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더불어 공장·건물·상업 분야 에너지절감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한 에너지효율화 사업 확산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는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아울러 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한성훈 LG전자 팀장과 허태준 KT 본부장, 김성용 LS사우타 이사를 부회장으로 변경 선임했다.
이어 문성철 에코시안 대표와 한정훈 누리플렉스 대표, 김진 나라콘트롤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협회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수요관리 기반 조성을 사업목표로 정했다. 특히 EMS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전문가 육성, 표준화 기반 조성, 에너지관리시스템 조달품명 신설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공장·건물·상업 분야 에너지절감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및 수요관리 사업 확산도 추진한다. 또 공공 및 민간 분야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확대 및 전문교육 활성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EMS 보급 촉진을 위해 법·제도 등의 환경 정비와 함께 최종수요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공사실적증명시스템 확산도 추진한다. 또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단체표준 개발 및 환경과 에너지, 보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I-에너지 융합기술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중소기업 상생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융합얼라이언스 활동을 확산하고 회원사 간 사업 협력 및 산업 활성화 저해요인을 발굴, 해소한다.
특히 EMS 효율화 성과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조달품명에 신설하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효율적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관리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EMS 공인자격을 제도화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이밖에 ▶EMS 적용을 위한 복합센서 운영 가이드라인 연구 ▶전국 국립대학교 적용 ‘BEMS 운영 가이드라인’ 연구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EMS 참조모델 개발 등의 조사·연구도 진행한다.

박찬우 EMS협회장은 “EMS산업은 단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이 아닌 정부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달성수단”이라며 “EMS가 공장·건물·상업 등 전 분야에 확대 보급돼 국가 차원의 에너지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사 바로가기](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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